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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째 쓰고 있는데, 이제는 그냥 편해서 계속 사용하는 곳이에요. 환전 처리도 빨라서 급하게 필요할 때도 기다리는 시간 거의 없이 해결돼서 좋았습니다. 이용하다 보면 가끔 문의할 일이 생기는데, 답변도 빠르고 말투도 편해서 괜히 눈치 볼 필요도 없고, 그냥 편하게 물어볼 수 있어요. 이런 부분이 은근히 오래 사용하는 데 큰 영향을 주더라고요.

이벤트도 생각보다 자주 떠서 가끔 들어가 보면 새로운 게 하나씩 있어요. 딱 “오? 이건 뭐지?” 하고 눌러보는 정도지만 그래도 들어올 때마다 변화가 있어서 지루한 느낌은 전혀 없어요. 챙기면 챙긴 대로 좋고, 안 챙겨도 손해 본 느낌도 안 들어서 부담 없이 이용하기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화려한 느낌보다는 그냥 ‘할 거 잘하는 곳’이라서 오히려 더 만족스럽습니다. 특별히 문제 생기지 않고, 뭔가 요청하면 딱 필요한 만큼 빠르게 해결해주니까 신경 쓸 일이 확 줄어요. 그래서인지 오래 써도 크게 불만이 없었고, 그냥 무난하고 안정적으로 이용하게 되는 분위기라 자연스럽게 계속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