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키움, 2024년 1·2군 코치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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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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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
지난해 한국시리즈 준우승팀에서 올해 꼴찌로 급전직하한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2024년 1·2군 코치 보직을 일찌감치 확정했습니다.
키움 구단은 오늘(17일) 홍원기 감독을 중심으로 김창현 수석코치, 마정길 불펜 코치, 박도현 배터리코치, 오윤 타격코치, 권도영 수비 코치가 내년 1군 선수단을 이끈다고 발표했습니다.
여기에 이승호 투수코치와 문찬종 1루 및 외야 수비 코치, 박정음 작전 및 주루코치가 1군 코치로 새롭게 합류합니다.
퓨처스(2군)팀 코치진은 설종진 감독, 송신영 투수코치, 김동우 배터리코치, 김태완 타격코치, 채종국 내야 수비 코치로 구성됐습니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박준태는 퓨처스팀 외야 및 주루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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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 및 잔류군은 노병오 투수코치와 강병식 야수 코치가 담당합니다.
키움은 박재상 1군 작전 및 주루코치, 김지수 1루 및 외야 수비 코치와는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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