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기다린 46억 명 축제, 항저우 아시안 게임 오늘 밤 9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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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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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대륙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19회 항저우 하계 아시안게임이 오늘(23일) 오후 9시 중국 저장성 성도 항저우에서 개막합니다.
항저우의 상징 연꽃을 건물로 형상화한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코로나19 엔데믹 시대에 열리는 첫 메이저 스포츠 이벤트입니다.
중국 정부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열기로 했던 아시안게임을 1년 늦추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대회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래 5년 만에 치러지는 겁니다.
중국 정부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회식의 슬로건으로 내세운 건 '디지털 대회'입니다.
5세대 이동 통신 기술과 인공지능, 빅 데이터, 증강현실 등 최첨단 정보기술(IT)을 통해 항저우와 중국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입니다.
개회식은 120분간 진행되며, 개회식의 꽃인 45개 선수단 입장은 40분간 소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영어 국가명 알파벳 순으로 입장한 광저우 대회 사례를 볼 때 구본길(펜싱)·김서영(수영) 공동 기수를 앞세운 우리나라는 16번째로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 트랙에 입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나라는 역대 최다인 1,140명의 선수단을 이번 대회에 파견했으며, 출전 선수는 45개 출전국 중 태국(934명), 중국(887명) 다음으로 많은 872명에 달합니다.
금메달 50개 이상을 수확해 종합 순위 3위 달성을 목표로 세운 우리나라는 대회 이틀째인 내일(24일)부터 본격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근대 5종 여자 대표팀, 태권도 품새 남자 강완진(홍천군청)과 여자 차예은(경희대), 근대 5종 개인전 2연패에 도전장을 낸 전웅태(광주광역시청), 수영의 간판 황선우, 유도 안바울, 펜싱 여자 에페의 송세라가 내일 한국의 골든 데이를 이끌 후보들입니다.
항저우의 상징 연꽃을 건물로 형상화한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코로나19 엔데믹 시대에 열리는 첫 메이저 스포츠 이벤트입니다.
중국 정부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열기로 했던 아시안게임을 1년 늦추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대회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래 5년 만에 치러지는 겁니다.
중국 정부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회식의 슬로건으로 내세운 건 '디지털 대회'입니다.
5세대 이동 통신 기술과 인공지능, 빅 데이터, 증강현실 등 최첨단 정보기술(IT)을 통해 항저우와 중국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입니다.
개회식은 120분간 진행되며, 개회식의 꽃인 45개 선수단 입장은 40분간 소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영어 국가명 알파벳 순으로 입장한 광저우 대회 사례를 볼 때 구본길(펜싱)·김서영(수영) 공동 기수를 앞세운 우리나라는 16번째로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 트랙에 입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나라는 역대 최다인 1,140명의 선수단을 이번 대회에 파견했으며, 출전 선수는 45개 출전국 중 태국(934명), 중국(887명) 다음으로 많은 872명에 달합니다.
금메달 50개 이상을 수확해 종합 순위 3위 달성을 목표로 세운 우리나라는 대회 이틀째인 내일(24일)부터 본격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근대 5종 여자 대표팀, 태권도 품새 남자 강완진(홍천군청)과 여자 차예은(경희대), 근대 5종 개인전 2연패에 도전장을 낸 전웅태(광주광역시청), 수영의 간판 황선우, 유도 안바울, 펜싱 여자 에페의 송세라가 내일 한국의 골든 데이를 이끌 후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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