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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코칭스태프 개편…조중근·가득염 코치 1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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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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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두산 감독대행(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연합뉴스) 이미지 확대하기
▲ 조성환 두산 감독대행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코칭스태프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어제(2일) 이승엽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은 두산은 조성환 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았고, 고토 고지 코치가 수석코치와 타격코치를 겸임하기로 했습니다.

또, 오늘 가득염, 조중근, 김재현 코치가 1군으로 올라왔고, 이영수, 박정배 코치가 퓨처스팀으로 이동했습니다.

조중근 퓨처스 타격 코치가 1군 타격 보조 코치, 가득염 코치는 1군 불펜코치가 됐습니다.

임재현 1군 주루코치가 1군 작전코치로 보직을 변경했고, 김재현 퓨처스 작전 코치는 1군 주루코치를 맡습니다.

1군은 김지용 투수코치, 조인성 배터리코치, 김동한 수비코치, 1루 김재현, 3루 임재현 코치가 선수단을 지도합니다.

기존 1군 이영수 타격코치와 박정배 투수코치는 2군을 담당하고, 박석민 타격코치와는 계약을 끝냈습니다.

두산은 또 오늘 곽빈, 김민혁, 김동준, 이선우를 1군에 등록하고 양석환, 강승호, 조수행을 2군으로 내려보냈습니다.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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