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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황희찬 인종차별 피해에 동료가 주먹으로 응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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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온카그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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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EPL) 울버햄프턴에서 뛰는 황희찬이 프리 시즌 경기 도중 상대 팀 선수로부터 인종차별적인 말을 듣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상대 팀인 코모(이탈리아) 선수로부터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들었고, 이에 격분한 팀 동료 포덴세가 문제의 발언을 한 선수를 향해 주먹을 날린 뒤 퇴장당했습니다.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 직후에도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프랑스 선수들을 인종 차별하는 노래를 불렀다고 해 논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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