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뉴스

이소미·유해란, LPGA 투어 다우 챔피언십 2R 공동 9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권종오 기자
작성일

본문

이소미·유해란, LPGA 투어 다우 챔피언십 2R 공동 9위 이미지 확대하기
▲ 유해란

이소미와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우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9위에 올랐습니다.

이소미-유해란 조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6천256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7언더파 63타를 합작했습니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130타가 된 이소미-유해란 조는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9위가 됐습니다.

이 대회는 LPGA 투어에서 유일하게 2인 1조로 경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1, 3라운드는 공 하나로 같은 팀 선수 2명이 번갈아 샷을 하고, 2라운드와 4라운드는 2명이 각자 공으로 경기해 매 홀 더 좋은 점수를 그 팀의 성적으로 삼습니다.

사이고 마오(일본)와 조를 이룬 성유진과 노예림(미국)과 함께 출전한 김아림도 10언더파 130타로 공동 9위 그룹에 합류했습니다.

교포 선수들끼리 힘을 합친 그레이스 김(호주)-오스턴 김(미국) 조 등 5개 조가 12언더파 128타로 공동 1위에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고진영-하타오카 나사(일본) 조는 8언더파 132타로 공동 22위입니다.

지난주 메이저 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양희영은 제니퍼 송(미국)과 한 조로 나왔지만 이븐파 140타로 컷 탈락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자료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공지사항


+ 최근글


+ 새댓글


통계


  • 현재 접속자 932 명
  • 오늘 방문자 2,446 명
  • 어제 방문자 4,017 명
  • 최대 방문자 11,273 명
  • 전체 방문자 1,422,764 명
  • 오늘 가입자 2 명
  • 어제 가입자 10 명
  • 전체 회원수 3,739 명
  • 전체 게시물 16,077 개
  • 전체 댓글수 3,131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