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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전 1골 1도움…두 자릿수 공격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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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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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선수는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골과 도움을 한 개씩 추가해, 파리 생제르맹 데뷔 첫 시즌에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습니다.

이강인은 메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7분 만에, '행운을 곁들인'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코너킥 기회에서 이강인이 내준 패스를 솔레르가 크로스로 연결했는데, 이게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이강인의 리그 4호 도움이 됐습니다.

이강인은 5분 뒤, 아센시오의 크로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리그 3호 골까지 터뜨려 2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처음에는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왔지만, 비디오 판독 끝에 득점이 인정됐습니다.

이강인은 올 시즌 리그 3골과 도움 4개 챔피언스리그와 컵대회까지 하면 5골과 도움 5개로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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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에게는 아직 한 경기가 더 남았는데요.

리그와 슈퍼컵을 우승한 파리 생제르맹은 오는 26일 리옹과 FA컵 결승에서 시즌 3관왕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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