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말이 맞았지? 고개숙인 포스테코글루 내 탓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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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막판까지 4위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토트넘이 첼시에 지면서 벼랑끝으로 몰렸습니다. 오늘(5월3일) 새벽에 열린 리그 26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토트넘은 또 세트피스에서 헛점을 드러내며 2대 0으로 졌습니다. 지난달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무너질때 손흥민이 세트피스를 조심해야 한다고 그렇게 강조했는데 달라진 건 없었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모든 책임은 나한테 있다"며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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