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뉴스

아깝다! 스플래시 히트…연속 경기 안타 중단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성훈 기자
작성일

본문

이정후 선수의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이 아쉽게 중단됐는데요.

샌프란시스코 홈구장의 명물인 이른바 '스플래시 히트'를 정말 아깝게 놓쳤습니다.

[이정후 : 스플래시 히트? 저도 왼손 타자니까 한번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스플래시 히트는 오라클 파크의 우측 관중석 뒤 바다, '매코비 만'에 떨어지는 홈런을 말하는데요.

이정후 선수, 이 '스플래시 히트'를 쳐보고 싶다고 여러 번 말했는데 오늘(22일) 정말 칠 뻔했습니다.

이정후는 애리조나전 6회, 초구 높은 직구를 힘차게 받아쳤습니다.

[우측으로 제대로 쳤습니다! 페어면 홈런인데… 파울입니다…]

미국 진출 이후 가장 빠른 시속 177km짜리 타구를 매코비 만에 떨궜는데, 파울폴을 살짝 벗어나 아깝게 '1호 스플래시 히트'를 놓쳤습니다.

4회에는 몸에 맞는 공, 8회에는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안타는 치지 못해, 11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아쉽게 중단됐습니다.

---

샌디에이고 김하성 선수는 안타 대신 '발 야구'를 펼쳤습니다.

팀이 한 점 앞선 8회, 2루와 3루를 연속으로 훔쳐 시즌 도루를 6개로 늘렸고, 밀어내기 볼넷으로 홈을 밟아 쐐기 득점까지 올려 팀의 3연패 탈출에 앞장섰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자료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공지사항


+ 최근글


+ 새댓글


통계


  • 현재 접속자 723 명
  • 오늘 방문자 3,054 명
  • 어제 방문자 8,431 명
  • 최대 방문자 10,734 명
  • 전체 방문자 1,040,578 명
  • 오늘 가입자 0 명
  • 어제 가입자 2 명
  • 전체 회원수 3,132 명
  • 전체 게시물 14,477 개
  • 전체 댓글수 2,633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