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챔프전에 바친 투혼,남자 배구 에너자이저 리베로 OK 부용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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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남자 배구에는 화이팅이 넘치는 리베로가 있습니다. 바로 OK의 부용찬입니다.
부용찬은 35살 노장인데요, 2011년 데뷔한 이래 생애 처음으로 이번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해 몸을 날리는 수비로 OK 선수들의 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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