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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출신 이기제 경기 중 욕설?… 뭐랬길래 눈물까지 흘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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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온카그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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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이 프리 시즌 연습 경기 도중 상대 팀 선수로부터 인종차별적인 말을 듣는 일이 또! 발생했습니다. 동료의 강한 항의가 나올 정도였죠. 울버햄프턴 구단도 "유럽축구연맹에 제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인종차별 발언이 종종 일어나 시끄러운 유럽과 달리 프로축구 K리그는 최근 '욕설 이슈'로 시끄럽습니다. 지난달 30일 수원과 안산의 경기 도중 수원 이기제가 부심에게 부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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