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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대 신태용의 맞대결.지면 파리올림픽은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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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온카그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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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감독이 이끄는 한국과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가 23세 이하 카타르 아시안컵 8강(한국시간 4월 26일 새벽)에서 만나 벼랑 끝 승부를 펼치게 됐습니다. 8강전에서 진 팀은 파리올림픽에 갈 수 없습니다. 파리올림픽 최종 예선이기도 한 이번 대회는 3위까지만 파리올림픽으로 직행하고 4위는 아프리카팀과의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하기 때문입니다.8강에서는 서로가 피하고 싶었지만, 너무 일찍 만나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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