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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신기록 홈런볼 잡은 행운의 관중..공 하나에 혜택이 1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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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온카그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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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의 최정이 468호 최다 홈런 신기록을 수립하는 순간, 홈런볼을 잡아낸 행운의 관중도 화제입니다. KIA 팬인 회사원 강성구씨는 최정의 신기록 홈런볼을 본인이 준비한 글러브로 잡아낸 뒤 SSG 구단에 곧바로 기증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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