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체 된 축구대표팀…오만전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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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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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축구대표팀이 북중미월드컵 3차 예선 오만전을 이틀 앞두고, '28명 완전체'가 됐습니다. 비공개 훈련으로 전술을 가다듬으며 필승 의지를 굳게 다졌습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17일) 국내파 선수들 위주로 첫 훈련이 진행되던 시간, 유럽파 선수들이 속속 입국하면서,
[이재성/축구대표팀 미드필더 : (오는 길이) 먼 거리였지만 팬분들 만날 설레는 마음으로 짧게 느껴졌습니다.]
대표팀은 화기애애한 저녁 시간을 보냈습니다.
[손흥민/축구대표팀 주장 : (백)승호야, 너 오늘 생일이었더라. 같은 비행기 타고 왔는데 미안하다. 해피 버스데이.]
소집 당일 28번째 생일을 맞은 백승호를 축하한 대표팀은 오늘 마지막으로 황인범과 이강인이 차례로 입국해 '28명 완전체'가 됐습니다.
특히 종아리 부상을 딛고 지난 주말, 5주 만에 그라운드로 돌아온 '중원의 핵심' 황인범은, 몸 상태는 이상 없다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황인범/축구대표팀 미드필더 : 전혀 걱정을 하지 않고 있어요. 경기를 치르면 치를수록 몸 상태는 올라오기 마련이다 보니까.]
특유의 날카로운 패스로 공격을 지휘하고, '동갑내기 절친' 김민재가 빠진 수비진에도 최대한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황인범/축구대표팀 미드필더 : 수비와 공격 연결고리 역할을 항상 제일 중점적으로 생각하는 것 같아요. 좋은 경기력과 좋은 결과까지 팬분들께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만과 요르단전을 모두 이겨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을 조기 확정하려는 대표팀은 오늘 비공개로 전술을 가다듬은 데 이어, 내일 '완전체' 최종 훈련을 통해 오만전에 대비한 최적의 조합을 점검합니다.
(영상취재 : 유동혁·김세경, 영상편집 : 장현기, 디자인 : 박소연)
축구대표팀이 북중미월드컵 3차 예선 오만전을 이틀 앞두고, '28명 완전체'가 됐습니다. 비공개 훈련으로 전술을 가다듬으며 필승 의지를 굳게 다졌습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17일) 국내파 선수들 위주로 첫 훈련이 진행되던 시간, 유럽파 선수들이 속속 입국하면서,
[이재성/축구대표팀 미드필더 : (오는 길이) 먼 거리였지만 팬분들 만날 설레는 마음으로 짧게 느껴졌습니다.]
대표팀은 화기애애한 저녁 시간을 보냈습니다.
[손흥민/축구대표팀 주장 : (백)승호야, 너 오늘 생일이었더라. 같은 비행기 타고 왔는데 미안하다. 해피 버스데이.]
소집 당일 28번째 생일을 맞은 백승호를 축하한 대표팀은 오늘 마지막으로 황인범과 이강인이 차례로 입국해 '28명 완전체'가 됐습니다.
특히 종아리 부상을 딛고 지난 주말, 5주 만에 그라운드로 돌아온 '중원의 핵심' 황인범은, 몸 상태는 이상 없다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황인범/축구대표팀 미드필더 : 전혀 걱정을 하지 않고 있어요. 경기를 치르면 치를수록 몸 상태는 올라오기 마련이다 보니까.]
특유의 날카로운 패스로 공격을 지휘하고, '동갑내기 절친' 김민재가 빠진 수비진에도 최대한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황인범/축구대표팀 미드필더 : 수비와 공격 연결고리 역할을 항상 제일 중점적으로 생각하는 것 같아요. 좋은 경기력과 좋은 결과까지 팬분들께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만과 요르단전을 모두 이겨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을 조기 확정하려는 대표팀은 오늘 비공개로 전술을 가다듬은 데 이어, 내일 '완전체' 최종 훈련을 통해 오만전에 대비한 최적의 조합을 점검합니다.
(영상취재 : 유동혁·김세경, 영상편집 : 장현기, 디자인 : 박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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