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침묵 토트넘, 풀럼에 완패…4위 탈환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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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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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럼의 앤토니 로빈슨과 토트넘 손흥민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이 침묵한 가운데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풀럼에 일격을 당했습니다.
토트넘은 오늘(17일)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3-2024 EPL 29라운드 풀럼과의 원정 경기에서 3대 0으로 졌습니다.
4위 탈환을 노렸던 토트넘은 아스톤 빌라(승점 55)에 승점 2점 뒤진 5위에 머물렀습니다.
토트넘은 경기 초반부터 풀럼의 파상공세에 흔들렸고, 전반 42분에는 무니스에게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후반 초반 루키치에 추가 골을 허용하고 끌려간 토트넘은 후반 16분 무니스에게 쐐기골까지 얻어맞으며 사실상 무너졌습니다.
토트넘은 후반 중반 티모 베르너, 로드리고 벤탄쿠르,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를 동시에 투입하며 뒤늦게 반격에 나섰지만 경기를 뒤집지 못하고 3대 0으로 졌습니다.
세 경기 연속골을 노렸던 손흥민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고, 후반 42분 지오바니 로셀소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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