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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다 6번째 MVP 김연경, 직접 밝힌 다음 시즌 거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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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온카그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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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36·흥국생명)이 2년 연속 프로배구 여자부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로 뽑혔습니다. 김연경은 역대 최다인 6번째 MVP의 영예를 안았는데요. 김연경은 MVP 경쟁자가 '절친' 양효진이라 내심 자신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는 재치있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김연경은 다음 시즌 거취도 시상식장에서 공식 발표했습니다. 사회자의 '은퇴 여부'에 관한 질문에 많은 고민 끝에 시즌 도중 결정을 내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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