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22 축구대표팀, 4개국 대회 2차전서 중국에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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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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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U-22 축구대표팀 선수들
내년 아시안게임에 나가는 연령대인 22세 이하(U-22) 축구 대표팀이 중국축구협회(CFA) 초청 U-22 4개국 대회 2차전에서 홈팀 중국에 졌습니다.
U-22 대표팀은 오늘(23일) 중국 장쑤성 옌청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2차전에서 중국에 1대0으로 패했습니다.
지난 20일 베트남과 1차전에서 1대1로 비긴 한국은 2차전에서 중국에 지며 1무 1패를 기록했습니다.
0대0이 이어지던 후반 41분 중국의 리우하오판에게 결승골을 내줬습니다.
내년 U-23 아시안컵과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대표팀은 아직 정식 감독이 선임되지 않아 협회 전임지도자(이창현, 조세권, 김대환)들이 임시로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표팀은 모레(25일) 우즈베키스탄과 대회 최종전을 치릅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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