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5위 결정전…가을야구 내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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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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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SSG가 간판타자 최정 선수의 연타석 홈런을 앞세워 시즌 최종전에 승리하고, KT와 함께 공동 5위로 정규리그를 마쳤습니다. SSG와 KT는 오늘(1일) 사상 첫 5위 결정전을 치릅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패배는 곧 시즌 종료인 벼랑 끝에 상황에서 간판스타 최정이 SSG를 구했습니다.
0대 0으로 맞선 3회 원아웃 1루에서 좌월 선제 투런 홈런을 터뜨려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4회 투아웃 1, 2루에서 박성한의 1타점 적시타로 한 점을 더 달아난 SSG는 키움 2루수 김혜성의 송구 실책으로 투아웃 만루 기회를 이어갔는데, 여기서 최정이 다시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이번에는 밀어 쳐서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쐐기 만루 홈런을 쏘아 올려 랜더스필드를 열광에 빠뜨렸습니다.
6위였던 SSG는 키움을 7대 2로 꺾고 5위 KT와 반 경기 승차를 지워 공동 5위로 정규시즌을 마쳤습니다.
공동 5위 SSG와 KT는 오늘 와일드카드 진출을 두고 사상 첫 5위 결정전을 치르는데, SSG는 엘리아스, KT는 엄상백이 선발 출격합니다.
올 시즌 종료 뒤 은퇴를 선언한 추신수는 8회 대타로 나서 눈시울을 붉히며 현역 마지막 타석을 마무리했습니다.
국내 선수 최초 40홈런-40도루 대기록에 홈런 2개를 남겼던 KIA 김도영은 NC와 최종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38홈런-40도루로 정규시즌을 마감했습니다.
(영상편집 : 하성원)
프로야구 SSG가 간판타자 최정 선수의 연타석 홈런을 앞세워 시즌 최종전에 승리하고, KT와 함께 공동 5위로 정규리그를 마쳤습니다. SSG와 KT는 오늘(1일) 사상 첫 5위 결정전을 치릅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패배는 곧 시즌 종료인 벼랑 끝에 상황에서 간판스타 최정이 SSG를 구했습니다.
0대 0으로 맞선 3회 원아웃 1루에서 좌월 선제 투런 홈런을 터뜨려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4회 투아웃 1, 2루에서 박성한의 1타점 적시타로 한 점을 더 달아난 SSG는 키움 2루수 김혜성의 송구 실책으로 투아웃 만루 기회를 이어갔는데, 여기서 최정이 다시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이번에는 밀어 쳐서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쐐기 만루 홈런을 쏘아 올려 랜더스필드를 열광에 빠뜨렸습니다.
6위였던 SSG는 키움을 7대 2로 꺾고 5위 KT와 반 경기 승차를 지워 공동 5위로 정규시즌을 마쳤습니다.
공동 5위 SSG와 KT는 오늘 와일드카드 진출을 두고 사상 첫 5위 결정전을 치르는데, SSG는 엘리아스, KT는 엄상백이 선발 출격합니다.
올 시즌 종료 뒤 은퇴를 선언한 추신수는 8회 대타로 나서 눈시울을 붉히며 현역 마지막 타석을 마무리했습니다.
국내 선수 최초 40홈런-40도루 대기록에 홈런 2개를 남겼던 KIA 김도영은 NC와 최종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38홈런-40도루로 정규시즌을 마감했습니다.
(영상편집 : 하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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