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이승준, 사후 징계로 2경기 출장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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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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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FC서울의 미드필더 이승준 선수가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로부터 2경기 출장 정지의 사후 징계를 받았습니다.
프로연맹 상벌위는 제9차 회의를 열어 이승준에게 2경기 출장정지의 사후 징계를 부과했습니다.
이승준은 지난 25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8분 거친 태클로 옐로카드를 받았습니다.
이승준은 상대 페널티지역 부근에서 드리블 돌파를 하다가 실패한 뒤 볼을 되찾기 위해 태클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축구화 스터드로 상대 선수의 정강이 부분을 접촉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당시 주심은 옐로카드만 꺼냈지만 상대의 안전을 위협하는 반칙에 해당해 퇴장이 적용돼야 한다"라고 평가했습니다.
프로연맹 상벌위는 협회 심판위원회 평가 결과와 프로연맹 기술위원회의 의견을 종합해 이승준에게 2경기 출장정지를 부과했습니다.
징계는 28일 김천 상무전부터 적용됩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프로연맹 상벌위는 제9차 회의를 열어 이승준에게 2경기 출장정지의 사후 징계를 부과했습니다.
이승준은 지난 25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8분 거친 태클로 옐로카드를 받았습니다.
이승준은 상대 페널티지역 부근에서 드리블 돌파를 하다가 실패한 뒤 볼을 되찾기 위해 태클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축구화 스터드로 상대 선수의 정강이 부분을 접촉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당시 주심은 옐로카드만 꺼냈지만 상대의 안전을 위협하는 반칙에 해당해 퇴장이 적용돼야 한다"라고 평가했습니다.
프로연맹 상벌위는 협회 심판위원회 평가 결과와 프로연맹 기술위원회의 의견을 종합해 이승준에게 2경기 출장정지를 부과했습니다.
징계는 28일 김천 상무전부터 적용됩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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