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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도 따르는 세계 최강, 슈퍼 1000 슬램 향해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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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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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선수가 중국 오픈 16강에 올라 최상위 등급 4개 대회를 싹쓸이하는, 이른바 슈퍼 1000 슬램을 향한 첫 발을 뗐습니다.

캐나다 미셸 리의 샷이 네트를 맞고 넘어오자, 안세영이 순간적으로 퍼올리고 하늘 높이 뜬 셔틀콕이 상대 코트에 떨어집니다.

동물적인 반사신경에 행운이 더한 묘기 같은 샷입니다.

미셸 리는 허탈한 듯 웃었고, 안세영은 미안하다는 손짓으로 화답했습니다.

안세영은 이후 특유의 드롭샷과 강력한 스매시로 2대 1 승리를 거둬, 시즌 마지막 최상위 등급 대회인 중국 오픈 우승을 향해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안세영과 더불어 최상위 4개 대회 싹쓸이 우승을 노리는 남자 복식 세계 1위 서승재, 김원호 조도 16강에 올라 동반 '슈퍼 1000 슬램'의 꿈을 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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