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뉴스

아깝다! 홈런…김하성, 121m짜리 2루타 포함 3안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주영민 기자
작성일

본문

샌디에이고의 김하성 선수가 시즌 두 번째 3안타 경기를 펼쳤습니다.

다른 구장이었으면 홈런이 됐을 타구가 2루타에 그친 게 아쉬웠습니다.

김하성은 애리조나전 두 번째 타석에서 좌중간으로 대형 타구를 날렸습니다.

이게 넘어갈 듯하더니 담장 상단을 맞고 떨어집니다.

비거리는 무려 121m.

다른 10개 구장에서는 홈런이 됐을 타군데 홈구장 팻코 파크여서 2루타에 만족했습니다.

세 번째 타석에서 내야안타로 출루한 뒤 득점에 성공한 김하성은 한 점 뒤진 8회 말 투아웃 3루에서 좌익수 옆을 꿰뚫는 동점 2루타를 터트리며 환호했습니다.

팀은 비록 졌지만, 5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타율을 2할2푼9리로 끌어올렸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자료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공지사항


+ 최근글


+ 새댓글


통계


  • 현재 접속자 300 명
  • 오늘 방문자 2,650 명
  • 어제 방문자 2,520 명
  • 최대 방문자 11,273 명
  • 전체 방문자 1,544,501 명
  • 오늘 가입자 1 명
  • 어제 가입자 9 명
  • 전체 회원수 3,993 명
  • 전체 게시물 16,618 개
  • 전체 댓글수 3,335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