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뉴스

황제의 아들, 아버지 앞에서 생애 첫 홀인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하성룡 기자
작성일

본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아들 찰리가, 아버지와 함께 나선 이벤트 대회에서 짜릿한 홀인원을 기록했습니다.

아들의 생애 첫 홀인원에 아버지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프로 선수와 가족이 2인 1조로 나선 이벤트 대회에서 이제 아버지 타이거 우즈만큼 키가 큰 15살 아들 찰리가 파3 161m 거리에서 친 티샷이 핀 옆에 떨어지더니 홀로 쏙 빨려 들어갑니다.

갤러리의 환호에 찰리는 얼떨떨한 표정을 지었고, 아버지 우즈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아들을 격하게 안아줬습니다.

아들의 생애 첫 홀인원에 아버지가 더 좋아하는 것 같네요.

우즈 부자는 랑거 부자와 동 타를 이뤄 연장 승부에 돌입했고 우즈가 이글 퍼트에 놓친 반면, 랑거는 이글을 잡아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자료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공지사항


+ 최근글


+ 새댓글


통계


  • 현재 접속자 443 명
  • 오늘 방문자 1,655 명
  • 어제 방문자 8,290 명
  • 최대 방문자 11,273 명
  • 전체 방문자 1,582,031 명
  • 오늘 가입자 0 명
  • 어제 가입자 10 명
  • 전체 회원수 4,045 명
  • 전체 게시물 16,760 개
  • 전체 댓글수 3,382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