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안 끝났다!…모로코전 준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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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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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FIFA 여자월드컵에서 우리 대표팀이 첫 경기 패배의 충격을 딛고 모로코와 2차전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전영민 기자입니다.
<기자>
반드시 잡아야 했던 콜롬비아에 져 어려운 상황에 몰렸지만 16강행 가능성은 있는 만큼, 우리 선수들은 분위기를 추스르고 다시 뛰기 시작했습니다.
콜린 벨 감독은 선수들의 기분 전환을 위해 회복훈련을 족구로 시작했고, 선수들도 침울한 분위기를 털고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가자!! 가자!!]
경우의 수는 따질 필요 없습니다.
오는 일요일 모로코와 2차전에서 가능한 큰 점수 차로 승리해야 마지막 독일전으로 희망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벨 감독은 모로코전에 보다 공격적인 축구로 전술 변화를 예고했고, 선수들에게도 더 적극적인 플레이를 주문했습니다.
[콜린 벨/여자축구팀 감독 : 선수들은 다시 일어나야 합니다. 콜롬비아전에서 교훈을 배웠습니다. 의사 결정이 빠르지 않았습니다. 우리 선수들에게는 '천천히, 횡패스, 내려, 천천히' 이런 습관이 있습니다. 우린 앞으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축구는 전진해야 합니다.]
경기 5대 0 대승을 거뒀던 일본은 2차전에서 코스타리카를 2대 0으로 꺾고, 2연승으로 일찌감치 16강행을 확정했습니다.
(영상편집 : 하성원, CG : 강윤정)
FIFA 여자월드컵에서 우리 대표팀이 첫 경기 패배의 충격을 딛고 모로코와 2차전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전영민 기자입니다.
<기자>
반드시 잡아야 했던 콜롬비아에 져 어려운 상황에 몰렸지만 16강행 가능성은 있는 만큼, 우리 선수들은 분위기를 추스르고 다시 뛰기 시작했습니다.
콜린 벨 감독은 선수들의 기분 전환을 위해 회복훈련을 족구로 시작했고, 선수들도 침울한 분위기를 털고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가자!! 가자!!]
경우의 수는 따질 필요 없습니다.
오는 일요일 모로코와 2차전에서 가능한 큰 점수 차로 승리해야 마지막 독일전으로 희망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벨 감독은 모로코전에 보다 공격적인 축구로 전술 변화를 예고했고, 선수들에게도 더 적극적인 플레이를 주문했습니다.
[콜린 벨/여자축구팀 감독 : 선수들은 다시 일어나야 합니다. 콜롬비아전에서 교훈을 배웠습니다. 의사 결정이 빠르지 않았습니다. 우리 선수들에게는 '천천히, 횡패스, 내려, 천천히' 이런 습관이 있습니다. 우린 앞으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축구는 전진해야 합니다.]
경기 5대 0 대승을 거뒀던 일본은 2차전에서 코스타리카를 2대 0으로 꺾고, 2연승으로 일찌감치 16강행을 확정했습니다.
(영상편집 : 하성원, CG : 강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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