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우완투수 이민호 등 6명 방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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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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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활 훈련하는 이민호
푸른색 유니폼을 입고 재기를 노렸던 우완 투수 이민호가 다시 무적 선수가 됐습니다.
프로야구 삼성은 오늘(29일) 투수 이민호와 한연욱, 장재혁, 내야수 김민호, 포수 김세민, 정진수 등 모두 6명의 선수를 재계약 대상자에서 제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민호는 2012년 신생팀 특별지명으로 NC에 입단한 뒤 선발과 불펜에서 활약했지만 2021년 제대 후 어깨 통증 등으로 1군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그는 2023시즌 종료 뒤 NC에서 방출됐고 입단 테스트를 거쳐 삼성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이민호는 올해 퓨처스리그 1경기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볼넷 1사구 1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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