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여자월드컵에서 일본이 잠비아에 5골을 퍼부으며 조별리그 첫 승을 올렸습니다.

일본은 전반 종료 직전, 미야자와 히나타의 선제골로 대량 득점의 물꼬를 텄습니다.

문전으로 쇄도하며 동료의 패스를 가볍게 밀어 넣었습니다.

후반 초반 다나카 미나의 2번째 골이 터졌고 7분 뒤에는 첫 골의 주인공 미야자와가 쐐기골을 터뜨렸습니다.

이후 엔도와 우에키가 연속골을 몰아친 일본은 잠비아를 5대 0으로 꺾고 C조 선두에 올랐습니다.

월드컵 3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미국은 소피아 스미스의 2골을 앞세워 베트남을 3대 0으로 꺾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