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아, 쇼트 프로그램 압도적 1위…금메달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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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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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자 피겨의 15살 기대주 신지아 선수가 시즌 첫 출전한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쇼트프로그램 1위에 오르며, 금메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주니어 세계선수권 은메달에 빛나는 신지아가 새 시즌을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신지아는 새 쇼트프로그램 곡인 '매혹의 왈츠' 선율에 맞춰 멋진 연기로 모두를 매혹했습니다.
첫 점프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루프부터 가볍게 날아올랐고, 이어진 점프들도 흠잡을 데 없었습니다.
백 스파이럴에 이어 더블 악셀을 뛰고, 아름다운 이나 바우어에서 트리플 러츠 점프로 연결하며 모든 점프에서 가산점을 챙겼습니다.
깊은 에지를 사용하는 스텝과, 빠르고 흔들림 없는 회전까지 모두 최고 레벨을 받으며 2분 50초의 연기를 마치자, 박수갈채가 터져 나왔습니다.
[신지아 선수, 최고의 연기입니다. 음악의 모든 특별한 측면을 섬세하게 다 찾아서 연기합니다.]
첫 대회부터 개인 최고점에 육박하는 70.38점을 받은 신지아는 2위에 8점 가까이 앞선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신지아는 내일(2일) 새벽 프리스케이팅에서 주니어그랑프리 통산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합니다.
---
올해 주니어 세계선수권 6위를 기록한 남자 싱글 기대주 김현겸도 쇼트프로그램에서 선전했습니다.
73.45점을 받으며, 1위인 슬로바키아 선수에 불과 0.56점 뒤진 2위에 올랐습니다.
(영상편집 : 남 일, CG : 엄소민)
여자 피겨의 15살 기대주 신지아 선수가 시즌 첫 출전한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쇼트프로그램 1위에 오르며, 금메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주니어 세계선수권 은메달에 빛나는 신지아가 새 시즌을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신지아는 새 쇼트프로그램 곡인 '매혹의 왈츠' 선율에 맞춰 멋진 연기로 모두를 매혹했습니다.
첫 점프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루프부터 가볍게 날아올랐고, 이어진 점프들도 흠잡을 데 없었습니다.
백 스파이럴에 이어 더블 악셀을 뛰고, 아름다운 이나 바우어에서 트리플 러츠 점프로 연결하며 모든 점프에서 가산점을 챙겼습니다.
깊은 에지를 사용하는 스텝과, 빠르고 흔들림 없는 회전까지 모두 최고 레벨을 받으며 2분 50초의 연기를 마치자, 박수갈채가 터져 나왔습니다.
[신지아 선수, 최고의 연기입니다. 음악의 모든 특별한 측면을 섬세하게 다 찾아서 연기합니다.]
첫 대회부터 개인 최고점에 육박하는 70.38점을 받은 신지아는 2위에 8점 가까이 앞선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신지아는 내일(2일) 새벽 프리스케이팅에서 주니어그랑프리 통산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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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니어 세계선수권 6위를 기록한 남자 싱글 기대주 김현겸도 쇼트프로그램에서 선전했습니다.
73.45점을 받으며, 1위인 슬로바키아 선수에 불과 0.56점 뒤진 2위에 올랐습니다.
(영상편집 : 남 일, CG : 엄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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