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황희찬 코리안 더비, 해트트릭까지 기대했는데 너무 무거운 몸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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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안컵 4강 탈락 후 처음 국가대표팀 공격수 토트넘의 손흥민과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이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나란히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는 두 선수의 맞대결인 만큼 어느 경기보다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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