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80분 활약…토트넘, 셰필드에 대역전승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하성룡 기자
작성일
본문
이미지 확대하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이 리그 2경기 연속골에 실패했지만 팀은 대역전 드라마를 쓰며 리그 개막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손흥민은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2023-2024 EPL 5라운드 홈 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35분 브레넌 존슨으로 교체될 때까지 뛰었습니다.
지난 2일 번리와의 4라운드에서 해트트릭을 폭발하며 시즌 1∼3호 골을 몰아쳤던 손흥민은 이후 웨일스 카디프, 잉글랜드 뉴캐슬에서 국가대표팀의 9월 2연전을 치르고 돌아간 첫 경기에선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토트넘은 셰필드에 후반 28분 먼저 한 골을 내준 뒤 후반 추가 시간 히샤를리송과 데얀 쿨루세브스키의 연속 골이 폭발한 데 힘입어 2대 1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후반 35분 교체 투입된 히샤를리송은 짜릿한 동점 골을 터뜨린 데 이어 클루세브스키의 역전 골을 도와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습니다.
최근 4연승을 포함해 이번 시즌 리그 개막 이후 5경기에서 4승 1무를 거둔 토트넘은 2위를 달렸습니다.
셰필드는 리그 개막 이후 1무 4패에 그치며 17위에 머물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손흥민은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2023-2024 EPL 5라운드 홈 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35분 브레넌 존슨으로 교체될 때까지 뛰었습니다.
지난 2일 번리와의 4라운드에서 해트트릭을 폭발하며 시즌 1∼3호 골을 몰아쳤던 손흥민은 이후 웨일스 카디프, 잉글랜드 뉴캐슬에서 국가대표팀의 9월 2연전을 치르고 돌아간 첫 경기에선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토트넘은 셰필드에 후반 28분 먼저 한 골을 내준 뒤 후반 추가 시간 히샤를리송과 데얀 쿨루세브스키의 연속 골이 폭발한 데 힘입어 2대 1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후반 35분 교체 투입된 히샤를리송은 짜릿한 동점 골을 터뜨린 데 이어 클루세브스키의 역전 골을 도와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습니다.
최근 4연승을 포함해 이번 시즌 리그 개막 이후 5경기에서 4승 1무를 거둔 토트넘은 2위를 달렸습니다.
셰필드는 리그 개막 이후 1무 4패에 그치며 17위에 머물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