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그나츠우, 경주마라톤 남자 국제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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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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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그나우츠
에티오피아의 이스마 안터나여후 다그나츠우가 2023 경주국제마라톤 남자 국제부 정상에 올랐습니다.
다그나우츠는 경주시민운동장 앞 황성공원 광장을 출발해 서라벌 네거리, 경주박물관, 금장교를 거쳐 황성공원 광장으로 돌아오는 42.195㎞ 풀코스를 2시간 11분 31초로, 가장 먼저 완주했습니다.
케냐의 킵코리르 카탐은 다그나츠우보다 21초 느린 2시간 11분 52초에 레이스를 마쳐 2위를 차지했습니다.
국내 남자부에서는 신현수가 2시간 21분 01초로, 2시간 23분 57초의 강승길을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이숙정은 2시간 36분 01초로 경주마라톤 여자부 2연패이자, 이 대회 역대 5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위는 2시간 42분 41초에 달린 김가이가 차지했습니다.
(사진=대한육상연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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