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알포드, NC 마틴 재계약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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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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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프로야구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쳤던 외국인 타자들이죠, KT 알포드와 NC 마틴 선수가 재계약 대상에서 제외돼 팀을 떠나게 됐습니다.
KT는 두 시즌 동안 함께 했던 외국인 타자 알포드를 지난주 KBO에 제출한 보류 선수 명단에서 제외했습니다.
재계약을 하지 않고 다른 팀에 뛰는 것도 허락한다는 뜻입니다.
알포드는 2년 동안 타율 2할 8푼 8리에 29홈런, 22도루, 120타점을 기록하며 중심타선에서 활약했지만 수비에서 허점을 보였고, 특히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극심한 부진을 보인 끝에 KT와 동행을 마감했습니다.
올 시즌 17홈런, 90타점을 올렸던 NC의 제이슨 마틴도 포스트시즌에서 아쉬운 활약을 보인 끝에 보류 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KT는 삼성과 FA 계약을 맺은 마무리 투수 김재윤의 보상 선수로 삼성의 중간계투 요원으로 활약해 온 문용익 투수를 지명했습니다.
KT는 두 시즌 동안 함께 했던 외국인 타자 알포드를 지난주 KBO에 제출한 보류 선수 명단에서 제외했습니다.
재계약을 하지 않고 다른 팀에 뛰는 것도 허락한다는 뜻입니다.
알포드는 2년 동안 타율 2할 8푼 8리에 29홈런, 22도루, 120타점을 기록하며 중심타선에서 활약했지만 수비에서 허점을 보였고, 특히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극심한 부진을 보인 끝에 KT와 동행을 마감했습니다.
올 시즌 17홈런, 90타점을 올렸던 NC의 제이슨 마틴도 포스트시즌에서 아쉬운 활약을 보인 끝에 보류 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KT는 삼성과 FA 계약을 맺은 마무리 투수 김재윤의 보상 선수로 삼성의 중간계투 요원으로 활약해 온 문용익 투수를 지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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