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PSG · UCL 데뷔골 폭발…AC밀란전 3-0 완승에 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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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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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챔피언스리그에서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 선수가 데뷔골을 넣었습니다.
이강인은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AC밀란과 조별 리그 F조 3차전에서 후반 44분 팀의 3대 0 승리를 매조지는 쐐기골을 터뜨렸습니다.
에메리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왼발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지난 7월 9일 PSG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이 입단 3개월, 공식전 12경기 만에 넣은 데뷔골이자 첫 공격포인트입니다.
또한 이강인의 UCL 데뷔골이기도 합니다.
발렌시아(스페인) 소속이던 2019년 9월 한국인으로 가장 어린 18세 6개월의 나이에 UCL 데뷔전을 치른 이강인은 이후 마요르카(스페인)로 이적하면서 한동안 UCL 무대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그는 세계적인 강팀인 PSG에 입단하면서 4시즌 만에 UCL로 복귀했습니다.
후반 26분 우스만 뎀벨레 대신 투입돼 데뷔골을 넣은 이강인의 활약에 힘입어 PSG는 3대 0 여유로운 승리를 거뒀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이 2승1패 승점 6점으로 F조 1위로 나섰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와 뉴캐슬(잉글랜드·이상 승점 4), AC밀란(승점 1)이 차례로 2~4위에 자리했습니다.
선제골은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가 책임졌습니다.
음바페는 전반 32분 골지역 정면에서 한 박자 빠른 오른발 슈팅을 날려 상대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음바페의 올 시즌 공식전 10호 골이자 UCL 2호 골입니다.
PSG는 후반 8분 뎀벨레의 슈팅을 골키퍼가 쳐내자 란달 콜로 무아니가 문전에서 재차 슈팅해 2대 0을 만들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이강인은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AC밀란과 조별 리그 F조 3차전에서 후반 44분 팀의 3대 0 승리를 매조지는 쐐기골을 터뜨렸습니다.
에메리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왼발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지난 7월 9일 PSG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이 입단 3개월, 공식전 12경기 만에 넣은 데뷔골이자 첫 공격포인트입니다.
또한 이강인의 UCL 데뷔골이기도 합니다.
발렌시아(스페인) 소속이던 2019년 9월 한국인으로 가장 어린 18세 6개월의 나이에 UCL 데뷔전을 치른 이강인은 이후 마요르카(스페인)로 이적하면서 한동안 UCL 무대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그는 세계적인 강팀인 PSG에 입단하면서 4시즌 만에 UCL로 복귀했습니다.
후반 26분 우스만 뎀벨레 대신 투입돼 데뷔골을 넣은 이강인의 활약에 힘입어 PSG는 3대 0 여유로운 승리를 거뒀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이 2승1패 승점 6점으로 F조 1위로 나섰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와 뉴캐슬(잉글랜드·이상 승점 4), AC밀란(승점 1)이 차례로 2~4위에 자리했습니다.
선제골은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가 책임졌습니다.
음바페는 전반 32분 골지역 정면에서 한 박자 빠른 오른발 슈팅을 날려 상대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음바페의 올 시즌 공식전 10호 골이자 UCL 2호 골입니다.
PSG는 후반 8분 뎀벨레의 슈팅을 골키퍼가 쳐내자 란달 콜로 무아니가 문전에서 재차 슈팅해 2대 0을 만들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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