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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견인 조현우, 승부차기 막을 자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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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온카그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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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년 만의 아시안컵 정상 탈환에 도전하는 축구 대표팀이 중동의 강호 사우디아라비아를 승부차기 끝에 물리치고 8강에 진출했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전후반, 연장전까지 사우디와 1대 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돌입한 승부차기에서 골키퍼 조현우가 2차례 막아내 4대 2로 승리를 거두고 8강에 합류했다. AFC도 오늘 경기의 승리의 주역으로 꼽은 조현우는골키퍼 코치와 미리 철저히 준비해 오늘 승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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