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출신 최지만, 8월 말 전역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성훈 기자
작성일

본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출신 최지만, 8월 말 전역 이미지 확대하기
▲ 현지 시간 지난 2월 18일 LG 트윈스 미국 훈련 캠프에서 타격 훈련하고 있는 최지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한 최지만(34)이 병역 의무를 마쳤습니다.

최지만의 매니지먼트 회사 스포츠바이브는 3일 "최지만의 병역 처분이 전시근로역으로 변경돼 8월 26일 자로 전역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포츠바이브에 따르면 최지만은 올해 5월 15일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했으며, 최근 무릎 통증으로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의료진 소견에 따라 병무청 재검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재검 결과 5급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은 최지만은 8월 26일 자로 전역했습니다.

스포츠바이브는 "최지만은 의료진 지시에 따라 치료와 함께 재활에 집중하고 있으며, 경과를 지켜본 뒤 수술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며 "최지만이 회복과 재활에 전념하도록 필요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지만은 2016년 MLB 로스앤젤레스(LA) 에인절스에서 데뷔해 2023년까지 뉴욕 양키스, 밀워키 브루어스, 탬파베이 레이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었습니다.

MLB 통산 성적은 525경기에서 타율 0.234, 홈런 67개, 238타점입니다.

올해 2월 LG 트윈스의 미국 훈련 캠프에 모습을 보였던 최지만은 당시 병역을 이행한 뒤 KBO리그에서 뛰고 싶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자료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공지사항


+ 최근글


+ 새댓글


통계


  • 현재 접속자 116 명
  • 오늘 방문자 687 명
  • 어제 방문자 1,591 명
  • 최대 방문자 14,019 명
  • 전체 방문자 2,907,235 명
  • 오늘 가입자 0 명
  • 어제 가입자 12 명
  • 전체 회원수 6,398 명
  • 전체 게시물 21,506 개
  • 전체 댓글수 5,239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