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조별리그 빛낸 5인에 이강인…클린스만 믿음에 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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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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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공격의 핵 이강인이 AFP통신이 선정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를 빛낸 5인에 포함됐습니다.
AFP는 '아피프에서 이강인까지…아시안컵 조별리그를 빛낸 5명의 선수'라는 제목의 기사로 이번 대회에서 제 기량을 뽐낸 선수를 조명했습니다.
이강인과 함께 카타르 에이스 아크람 아피프, 이라크 스트라이커 아이만 후세인, 팔레스타인 주장 무사브 알바타트, 이란 미드필더 메흐디 가예디가 AFP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AFP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이강인을 핵심으로 내세웠다. 파리 생제르맹 소속의 이 공격형 미드필더는 이번 대회에서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바레인과 첫 경기에서는 2골을 터뜨리며 주장 손흥민보다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고 덧붙였습니다.
이강인은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E조 3차전(3-3 무승부)에서도 1골 1도움을 폭발했습니다.
오른 측면 미드필더로 출격한 이강인은 전반 21분 예리한 코너킥으로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의 헤딩 골을 도왔고, 후반 38분에는 그림 같은 프리킥까지 성공하며 3골 가운데 2골에 기여했습니다.
AFC가 선정한 조별리그 1, 3차전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린 이강인은 대회 득점 공동 2위에 올라 있는데 선두는 후세인(5골)입니다.
이강인은 통산 A매치(국가대표팀) 22경기에 출전, 7골을 넣었습니다.
7골 모두 최근 8경기에서 나올 정도로 클린스만 감독 체제에서 공격의 핵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AFP도 클린스만호의 성공 여부가 이강인의 활약에 달려있다고 봤습니다.
이 매체는 "카타르에서 확실한 믿음을 주지 못한 한국은 이제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이끄는 사우디아라비아와 16강에서 맞붙는다. 하지만 이강인이 창의적인 플레이, 중거리 슛으로 (상대 팀에) 위협을 가한다면 1960년 이후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AFP는 '아피프에서 이강인까지…아시안컵 조별리그를 빛낸 5명의 선수'라는 제목의 기사로 이번 대회에서 제 기량을 뽐낸 선수를 조명했습니다.
이강인과 함께 카타르 에이스 아크람 아피프, 이라크 스트라이커 아이만 후세인, 팔레스타인 주장 무사브 알바타트, 이란 미드필더 메흐디 가예디가 AFP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AFP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이강인을 핵심으로 내세웠다. 파리 생제르맹 소속의 이 공격형 미드필더는 이번 대회에서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바레인과 첫 경기에서는 2골을 터뜨리며 주장 손흥민보다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고 덧붙였습니다.
이강인은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E조 3차전(3-3 무승부)에서도 1골 1도움을 폭발했습니다.
오른 측면 미드필더로 출격한 이강인은 전반 21분 예리한 코너킥으로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의 헤딩 골을 도왔고, 후반 38분에는 그림 같은 프리킥까지 성공하며 3골 가운데 2골에 기여했습니다.
AFC가 선정한 조별리그 1, 3차전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린 이강인은 대회 득점 공동 2위에 올라 있는데 선두는 후세인(5골)입니다.
이강인은 통산 A매치(국가대표팀) 22경기에 출전, 7골을 넣었습니다.
7골 모두 최근 8경기에서 나올 정도로 클린스만 감독 체제에서 공격의 핵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AFP도 클린스만호의 성공 여부가 이강인의 활약에 달려있다고 봤습니다.
이 매체는 "카타르에서 확실한 믿음을 주지 못한 한국은 이제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이끄는 사우디아라비아와 16강에서 맞붙는다. 하지만 이강인이 창의적인 플레이, 중거리 슛으로 (상대 팀에) 위협을 가한다면 1960년 이후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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