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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선배 베컴이 말한다… 손흥민이 아시안컵 우승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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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온카그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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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축구 스타였던 데이비드 베컴이 4년여 만에 한국을 찾아 팬들과 만났습니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의 구단주로 변신한 베컴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64년 만의 우승 도전에 나선 '클린스만호 캡틴' 손흥민(토트넘)을 응원하고 나섰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의 활약과 대표팀 주장으로서의 리더십, 슈퍼스타급 인기 등 자신과 '닮은꼴' 손흥민을 향한 베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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