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뉴스

김승기 감독 선수 폭행 논란…KBL 조사 착수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형열 기자
작성일

본문

프로농구 '소노' 구단 김승기 감독의 선수 폭행 논란이 불거져, KBL이 진상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소노 구단 A 선수의 법률 대리인은 지난 10일 SK와 경기 '하프 타임' 때 라커룸에서 김승기 감독이 수건을 휘둘러 A 선수를 때렸고, 병원에 간 선수에게 전화로 욕설을 해 2차 가해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감독은 수비 실수를 지적하는 과정에서 한 차례 수건을 휘둘러 선수가 코 부위를 맞은 건 사실이라고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선수가 다치지는 않았고 사과하려고 여러 차례 전화와 문자를 했지만 응답하지 않는 상황이라고 해명했는데요.

이에 대해 소노 구단은 공정한 조사와 판단을 원한다며, 이례적으로 자기 팀 감독에 대한 재정위원회 소집을 KBL에 요청했고, KBL은 곧바로 진상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영상편집 : 이정택)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자료

꼬롬한노님의 댓글

꼬롬한노
작성일
뒷통수 때리는거 방송 영상에 나왔음

+ 공지사항


+ 최근글


+ 새댓글


통계


  • 현재 접속자 901 명
  • 오늘 방문자 3,795 명
  • 어제 방문자 3,110 명
  • 최대 방문자 11,273 명
  • 전체 방문자 1,420,096 명
  • 오늘 가입자 8 명
  • 어제 가입자 12 명
  • 전체 회원수 3,735 명
  • 전체 게시물 16,073 개
  • 전체 댓글수 3,127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