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사이드암 심창민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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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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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서 방출당한 심창민
프로야구 NC가 사이드암 투수 심창민을 방출했습니다.
NC는 오늘(29일) 심창민을 포함한 선수 9명을 퇴단 조처했다고 밝혔습니다.
심창민은 2011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삼성 라이온즈에 지명된 이래 10년간 삼성의 핵심 불펜으로 활약했습니다.
심창민은 2021년까지 9시즌 간 삼성에서 평균자책점 4.09에 30승 80홀드 51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NC로 트레이드된 뒤 부상과 부진이 겹쳤습니다.
2022년 시즌 11경기에 등판해 1승 2패 평균자책점 14.21로 부진했고 2023시즌엔 5경기 출전에 그쳤습니다.
올 시즌에는 2군에서만 21경기를 뛰고 2승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8.84를 거뒀습니다.
이 밖에도 NC는 투수 이현우·하준수·이우석·김주환, 야수 윤형준·최우재·김수윤·김택우를 방출했습니다.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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