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에 뜬 태극 궁사들…소음 적응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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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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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오늘(25일) KT위즈의 수원 홈구장엔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왔는데요. 세계선수권 준비에 한창인 양궁대표팀이 야구장에서 소음 적응 훈련을 가졌습니다.
 
  
<기자>
 
  
폭염 속에도 야구장을 찾은 관중 앞에서, 지난해 파리올림픽 3관왕 김우진, 임시현을 비롯한 태극 궁사들이 힘차게 활시위를 당깁니다.
 
  
[대한민국~ 짝짝짝 짝짝~]
 
  
오는 9월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낯선 환경, 많은 관중과 소음 속에서도 고도의 집중력을 유지하기 위한 훈련을 한 건데요.
 
  
시끄럽게 음악을 틀어놓고, 바로 옆에서 요란하게 북도 치고, 그래도 선수들은 흔들림이 없네요.
 
  
[임시현/양궁 국가대표 : 오히려 소음이 있으니까 조금 더 실전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연습했던 걸 시도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고요.]
 
  
16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에서 우리 선수들은 지난해 파리 올림픽처럼 다섯 개 전 종목 석권을 노립니다.
 
  
(영상취재 : 정상보, 영상편집 : 박정삼)
오늘(25일) KT위즈의 수원 홈구장엔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왔는데요. 세계선수권 준비에 한창인 양궁대표팀이 야구장에서 소음 적응 훈련을 가졌습니다.
<기자>
폭염 속에도 야구장을 찾은 관중 앞에서, 지난해 파리올림픽 3관왕 김우진, 임시현을 비롯한 태극 궁사들이 힘차게 활시위를 당깁니다.
[대한민국~ 짝짝짝 짝짝~]
오는 9월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낯선 환경, 많은 관중과 소음 속에서도 고도의 집중력을 유지하기 위한 훈련을 한 건데요.
시끄럽게 음악을 틀어놓고, 바로 옆에서 요란하게 북도 치고, 그래도 선수들은 흔들림이 없네요.
[임시현/양궁 국가대표 : 오히려 소음이 있으니까 조금 더 실전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연습했던 걸 시도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고요.]
16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에서 우리 선수들은 지난해 파리 올림픽처럼 다섯 개 전 종목 석권을 노립니다.
(영상취재 : 정상보, 영상편집 : 박정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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