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캐나다 갈등이 빙판으로…권투 매치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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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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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4개국 대항전에서 캐나다가 전통의 라이벌 미국과 결승 맞대결을 펼치게 됐는데요.
악화 된 양국 관계 때문에 말 그대로 혈투가 예상됩니다.
캐나다는 핀란드와의 풀리그에서 5대 3으로 이겨, 결승에 선착한 미국과 우승컵을 다투게 됐는데요.
앞서 캐나다에서 열렸던 두 팀의 풀리그 경기에서는 미국 국가가 나오자 캐나다 팬들이 엄청난 야유를 쏟아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에 고관세를 매기면서 악화 된 양국 관계가 빙판에서 드러난 건데요.
선수들은 더했습니다.
경기 시작 2초 만에 주먹다짐이 나왔고, 경기가 재개되자마자 또 난투극이 펼쳐지는 등 이례적으로 시작 9초 만에 세 차례나 권투를 방불케 하는 난타전이 펼쳐졌습니다.
결승전은 오는 21일 미국에서 열릴 예정인데, 이번 2라운드에서는 어떤 혈투가 펼쳐질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악화 된 양국 관계 때문에 말 그대로 혈투가 예상됩니다.
캐나다는 핀란드와의 풀리그에서 5대 3으로 이겨, 결승에 선착한 미국과 우승컵을 다투게 됐는데요.
앞서 캐나다에서 열렸던 두 팀의 풀리그 경기에서는 미국 국가가 나오자 캐나다 팬들이 엄청난 야유를 쏟아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에 고관세를 매기면서 악화 된 양국 관계가 빙판에서 드러난 건데요.
선수들은 더했습니다.
경기 시작 2초 만에 주먹다짐이 나왔고, 경기가 재개되자마자 또 난투극이 펼쳐지는 등 이례적으로 시작 9초 만에 세 차례나 권투를 방불케 하는 난타전이 펼쳐졌습니다.
결승전은 오는 21일 미국에서 열릴 예정인데, 이번 2라운드에서는 어떤 혈투가 펼쳐질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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