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치시티 황의조, 잉글랜드 2부리그 데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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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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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공격수 황의조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잉글랜드 2부 리그 노리치시티 소속인 황의조는 영국 노리치의 캐로로드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리그 챔피언십 6라운드 스토크시티와 홈 경기에 후반 교체 선수로 출전했습니다.
후반 15분 투입된 황의조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를 만들지는 못했습니다.
프랑스 리그에서 뛰던 황의조는 2022년 8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노팅엄 포리스트로 이적했지만 곧바로 그리스 프로축구 올림피아코스로 임대됐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K리그 FC서울에서 역시 임대 선수로 활약했습니다.
2023-2024 시즌 개막을 앞두고 노팅엄으로 복귀해 영국 데뷔전 기회를 노렸으나 이달 초 2부리그 팀인 노리치시티로 다시 임대됐습니다.
영국 무대로 진출한 지 1년이 넘도록 아직 공식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황의조는 이날 드디어 영국 무대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스토크시티에는 8월 말 K리그 대전에서 이적한 배준호가 이날 선발로 출전했습니다.
배준호는 황의조가 투입된 지 1분 만에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습니다.
경기는 전반 잭 스테이시가 한 골을 넣은 노리치시티가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노리치시티는 4승 1무 1패로 순조로운 시즌 초반을 보내는 중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잉글랜드 2부 리그 노리치시티 소속인 황의조는 영국 노리치의 캐로로드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리그 챔피언십 6라운드 스토크시티와 홈 경기에 후반 교체 선수로 출전했습니다.
후반 15분 투입된 황의조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를 만들지는 못했습니다.
프랑스 리그에서 뛰던 황의조는 2022년 8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노팅엄 포리스트로 이적했지만 곧바로 그리스 프로축구 올림피아코스로 임대됐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K리그 FC서울에서 역시 임대 선수로 활약했습니다.
2023-2024 시즌 개막을 앞두고 노팅엄으로 복귀해 영국 데뷔전 기회를 노렸으나 이달 초 2부리그 팀인 노리치시티로 다시 임대됐습니다.
영국 무대로 진출한 지 1년이 넘도록 아직 공식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황의조는 이날 드디어 영국 무대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스토크시티에는 8월 말 K리그 대전에서 이적한 배준호가 이날 선발로 출전했습니다.
배준호는 황의조가 투입된 지 1분 만에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습니다.
경기는 전반 잭 스테이시가 한 골을 넣은 노리치시티가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노리치시티는 4승 1무 1패로 순조로운 시즌 초반을 보내는 중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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