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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스도 가족들도 눈물 펑펑…은퇴식에 깜짝 등장한 메시·네이마르 (ft.레전설 A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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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진형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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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축구대표팀 간판 공격수 수아레스가 대표팀 유니폼을 반납했습니다. 지난 7일(한국시간) 우루과이와 파라과이의 북중미 월드컵 예선 경기를 마지막으로 대표팀에서 은퇴했습니다. 은퇴식에선 바르셀로나 시절 절친이었던 메시와 네이마르가 깜짝 영상 편지를 보냈습니다. 수아레스의 은퇴식,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구성·편집: 박진형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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