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뉴스

김하성도 이런 날이?…실책 2개로 패배 빌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유병민 기자
작성일

본문

김하성도 이런 날이?…'실책 2개'로 패배 빌미
안내

We only offer this video
to viewers located within Korea
(해당 영상은 해외에서 재생이 불가합니다)

샌디에이고 김하성 선수가 한 경기에 실책을 2개나 기록했는데요, 지난해 메이저리그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수비의 달인'도 이런 날이 있네요.

샌프란시스코 원정경기에서 나선 김하성은, 1대 0으로 앞선 6회 초 깨끗한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지만 수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곧 이은 6회 말 이정후 선수의 평범한 땅볼을 잡았는데, 1루수 키를 넘기는 '악송구'가 나왔습니다.

덕분에 출루한 이정후가 이어진 기회에서 홈을 밟으면서, 김하성의 실책은 추격 점의 빌미가 됐습니다.

8회 말에 나온 두 번째 실책은 더 뼈아팠습니다.

원아웃 1, 3루에서 더블 플레이로 이닝을 끝낼 수 있는 기회였는데, 김하성이 주자를 태그하다 공을 떨어뜨렸고, 그 사이 3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와 동점이 됐습니다.

김하성이 한 경기에 실책 2개를 범한 건 빅리그 데뷔 후 처음입니다.

이어진 기회에서 채프먼의 적시타로 역전까지 성공한 샌프란시스코가 3대 2로 이겼습니다.

이정후 선수는 첫 타석에서 중전안타를 뽑아내, 홈구장 오라클 파크에서 첫 안타를 신고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자료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공지사항


+ 최근글


+ 새댓글


통계


  • 현재 접속자 692 명
  • 오늘 방문자 4,972 명
  • 어제 방문자 5,000 명
  • 최대 방문자 10,734 명
  • 전체 방문자 1,105,379 명
  • 오늘 가입자 4 명
  • 어제 가입자 6 명
  • 전체 회원수 3,226 명
  • 전체 게시물 14,727 개
  • 전체 댓글수 2,711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