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23호 도루…추신수 넘어 한국인 빅리거 최다 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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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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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한국인 메이저리거 한 시즌 최다 도루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김하성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 시즌 23번째 도루를 성공했습니다.
이로써 김하성은 지난 2010년 당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소속이던 추신수가 기록했던 22개의 한국인 선수 한 시즌 최다 도루 기록을 갈아 치웠습니다.
1회말 선두 타자로 등장한 김하성은 다저스 신인 선발 보비 밀러의 4구째 낙차 크게 떨어진 낮은 커브를 밀어쳐 우전 안타로 출루했고, 3번 타자 후안 소토가 삼진으로 물러날 때 2루를 훔쳐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김하성은 3회에도 좌전 안타를 친 뒤 다시 소토 타석에 2루 베이스를 훔쳐 시즌 도루를 24개로 늘렸습니다.
4회 2루수 직선타, 6회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8회 투아웃 1루에서 볼넷을 골라 3차례 출루했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지난 2일 피츠버그에서 샌디에이고로 트레이드된 뒤 첫 경기에 나선 최지만은 3타석에 나와 안타는 없었지만 볼넷 2개로 출루해 2득점을 올렸습니다.
도합 9타석에서 5차례나 출루한 김하성과 최지만의 맹활약에도 샌디에이고는 8회 대거 다섯 점을 내주고 10대 5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김하성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 시즌 23번째 도루를 성공했습니다.
이로써 김하성은 지난 2010년 당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소속이던 추신수가 기록했던 22개의 한국인 선수 한 시즌 최다 도루 기록을 갈아 치웠습니다.
1회말 선두 타자로 등장한 김하성은 다저스 신인 선발 보비 밀러의 4구째 낙차 크게 떨어진 낮은 커브를 밀어쳐 우전 안타로 출루했고, 3번 타자 후안 소토가 삼진으로 물러날 때 2루를 훔쳐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김하성은 3회에도 좌전 안타를 친 뒤 다시 소토 타석에 2루 베이스를 훔쳐 시즌 도루를 24개로 늘렸습니다.
4회 2루수 직선타, 6회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8회 투아웃 1루에서 볼넷을 골라 3차례 출루했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지난 2일 피츠버그에서 샌디에이고로 트레이드된 뒤 첫 경기에 나선 최지만은 3타석에 나와 안타는 없었지만 볼넷 2개로 출루해 2득점을 올렸습니다.
도합 9타석에서 5차례나 출루한 김하성과 최지만의 맹활약에도 샌디에이고는 8회 대거 다섯 점을 내주고 10대 5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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