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시환 끝내기…승부치기 끝에 1차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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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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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와 일본, 호주, 타이완의 프로야구 유망주들이 겨루는 아시아 챔피언십 첫 경기에서, 우리 팀이 노시환의 끝내기 안타로
호주를 꺾었습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호주에 뼈아픈 패배를 당했던 우리나라는 유망주들이 맞붙은 이번에도 호주를 상대로 고전했습니다.
선발 문동주가 1회 선제점을 허용한 데 이어, 1대 1로 맞선 6회 솔로 홈런으로 또 한 점을 내주면서 2대 1로 끌려갔습니다.
하지만 불펜진이 추가 실점 없이 잘 막은 가운데, 8회 김주원의 빗맞은 타구가 적시타로 이어져 2대 2 동점을 만들었고, 연장에서 짜릿한 승부를 연출했습니다.
주자를 1, 2루에 두고 진행하는 승부치기에서 10회 초, 정해영이 선두타자를 삼진으로 잡아낸 데 이어, 김도영이 강습 타구를 병살타로 이끌어 무실점으로 이닝을 끝냈습니다.
그리고 10회 말, 간판타자 노시환이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똑같은 1, 2루 기회에서 좌중간 적시타로 2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고 환호했습니다.
1차전을 3대 2 역전승으로 장식한 우리 팀은 내일(17일) 홈팀 일본과 2차전을 치릅니다.
(영상편집 : 이정택)
<앵커>
우리나라와 일본, 호주, 타이완의 프로야구 유망주들이 겨루는 아시아 챔피언십 첫 경기에서, 우리 팀이 노시환의 끝내기 안타로
호주를 꺾었습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호주에 뼈아픈 패배를 당했던 우리나라는 유망주들이 맞붙은 이번에도 호주를 상대로 고전했습니다.
선발 문동주가 1회 선제점을 허용한 데 이어, 1대 1로 맞선 6회 솔로 홈런으로 또 한 점을 내주면서 2대 1로 끌려갔습니다.
하지만 불펜진이 추가 실점 없이 잘 막은 가운데, 8회 김주원의 빗맞은 타구가 적시타로 이어져 2대 2 동점을 만들었고, 연장에서 짜릿한 승부를 연출했습니다.
주자를 1, 2루에 두고 진행하는 승부치기에서 10회 초, 정해영이 선두타자를 삼진으로 잡아낸 데 이어, 김도영이 강습 타구를 병살타로 이끌어 무실점으로 이닝을 끝냈습니다.
그리고 10회 말, 간판타자 노시환이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똑같은 1, 2루 기회에서 좌중간 적시타로 2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고 환호했습니다.
1차전을 3대 2 역전승으로 장식한 우리 팀은 내일(17일) 홈팀 일본과 2차전을 치릅니다.
(영상편집 : 이정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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