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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연, 사상 첫 9회말 2아웃 대타 역전 만루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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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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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KIA 이호연 선수가 평생 잊을 수 없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9회말 투아웃에 대타로 나서 끝내기 역전 만루 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연패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전영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3일 고척 키움전에서 9회말 끝내기 만루 홈런을 맞고 역전패했던 KIA는 어제(25일) 롯데전에서 아쉬움을 털어냈습니다.

5대 4로 뒤진 9회말 투 아웃에서 변우혁의 대타로 나선 이호연이 김원중의 4구째 포크볼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끝내기 역전 만루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9회말 투아웃에 대타가 끝내기 역전 만루포를 쏘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직전 경기 끝내기 그랜드슬램을 맞고 진 팀이 바로 다음 경기에서 끝내기 만루 홈런으로 역전승한 것도 이번이 처음입니다.

생애 첫 끝내기 홈런과 만루 홈런을 동시에 기록한 이호연을 앞세워 8대 5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KIA는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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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오스틴은 구단 역대 4번째이자 외국인 선수로는 처음으로 사이클링 히트 대기록을 작성했습니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행운의 2루타로 대기록의 서막을 알린 오스틴은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때렸고, 8회 네 번째 타석에서는 손주환의 2구째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시즌 33호 역전 3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그리고 연장 10회 중견수 키를 넘기는 큼지막한 타구를 때려낸 뒤 3루까지 내달려 가장 어렵다는 3루타에 성공하며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했습니다.

LG는 이어진 기회에서 송찬의의 동점 적시 2루타에 이어 홍창기의 끝내기 안타로 NC를 5대 4로 제압하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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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포수로는 역대 세 번째로 통산 300홈런 고지에 오른 양의지를 앞세워 KT를 3대 1로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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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키움은 연장 승부 끝에 3대 3으로 비겼고, SSG는 한화를 7대 1로 눌렀습니다.

(영상편집 : 박기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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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류님의 댓글

벨류
작성일
이건 좀 뜨겁긴 했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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