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07월21일 캔자스시티 vs 디트로이트 mlb 분석 , 생중계 ,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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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의 부진이 석패로 이어진 캔자스시티 로얄스는 잭 그레인키(1승 9패 5.44)가 부상에서 복귀전을 가진다.
5일 미네소타 원정에서 5.1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그레인키는 경기 종료 후
오른쪽 어깨 피로 증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바 있다. 일단 홈에서 강점이 있는 투수고 5월 22일 디트로이트 상대로
홈에서 5이닝 1실점 호투를 해내긴 했는데 재활 등판 없이 마운드에 올라온다는게 걸린다.
전날 경기에서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즈 상대로 2점을 올리는데 그친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타격의 기복이 심해도 너무 심한 문제가
나오고 있는 중이다. 특히 불펜 공략 실패시 여러모로 힘들어지는 편.
3.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맥스 카스티요의 3이닝 투구가 도움이 된 편.
투수진의 호투를 앞세워 신승을 거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마이클 로렌젠(4승 6패 3.75)이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16일 시애틀 원정에서 6.2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로렌젠은
7월 들어서 11.2이닝 5안타 무실점의 압도적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캔자스시티 상대로 홈에서 6이닝 1실점, 원정에서 5.2이닝 5실점으로 간극이 컸는데 이번엔 이야기가 조금 다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야브로 상대로 터진 하비어 바예즈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득점한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폭발력은 조금 아쉬움이 남는 편이다.
그래도 원정에서 집중력을 발휘해주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일 듯.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승리조의 위력이 새삼 조명되는 중이다.
이번 시리즈는 접전으로 가면 절대적으로 디트로이트가 유리해지고 있는 중이다.
즉, 캔자스시티는 선발에서 어떻게든 우위를 잡아야 하지만 그레인키와 로렌젠의 대결은 로렌젠이 우위에 있음을 부인할 수 없을 듯.
게다가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차이는 벌어질 것이다. 전력에서 앞선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5:2 디트로이트 승리
핸디 : 디트로이트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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