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 7월 25일 오릭스 vs 소프트뱅크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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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5연승에 성공한 오릭스 버팔로스는 야마모토 요시노부(9승 3패 1.74) 카드로 6연승에 도전한다. 15일 소프트뱅크 원정에서 8이닝 1실점의 쾌투로 승리를 거둔 야마모토는 전반기 막판 3경기 연속 8이닝 이상 1실점이라는 압권의 투구를 해낸바 있다. 금년 소프트뱅크 상대로 아리하라와의 맞대결을 1승 1패로 장식하고 있는데 홈이라는 점은 야마모토에게 강점이 될수 있을 것이다. 일요일 경기에서 닛폰햄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7점을 득점한 오릭스의 타선은 최근 후반기 타격감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홋토못토에서의 파괴력을 쿄세라돔까지 이어가느냐가 관건이 될듯. 그러나 등판과 동시에 그랜드슬램을 허용한 혼다 히토미는 구속에 비해 구위 문제가 크게 불거지고 있는듯 하다.
최강의 마무리가 무너지면서 12연패를 당한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아리하라 코헤이(3승 2패 2.32)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15일 오릭스와 홈 경기에서 7이닝 2실점의 투구로 아쉬운 패배를 당했던 아리하라는 패배는 어찌됐든 간에 라쿠텐 원정의 부진을 극복했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이다. 현재의 아리하라라면 원정이라고 해도 QS+는 분명히 기대할수 있는 투수임에 틀림없을듯. 전날 경기에서 1회초 사사키의 유일한 약점을 흔들면서 1점을 올린게 득점의 전부인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그 이후 전혀 득점을 하지 못했다는 점이 아쉬움을 남기는 부분이다. 특히 사사키는 몰라도 이후 3이닝동안 치바 롯데의 추격조 상대로 득점을 하지 못했다는건 이 팀의 타격 문제가 보기보다 상당히 심각한 문제가 될수 있다. 무적의 마무리 로베르토 오수나의 시즌 첫 블론이 11연패가 이어지는 9회말 2사 역전 2점 홈런이었다는건 팀의 사기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다.
연패 탈출까지 아웃 카운트 하나. 그러나 2경기 연속 사요나라 패배는 소프트뱅크의 사기에 커다란 악영향을 미칠수 있는 부분이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 소프트뱅크는 오수나와 마츠모토 유키를 활용할수 없고 이는 아리하라에게 부담으로 작용할수 있는 부분이다. 투수력에서 앞선 오릭스 버팔로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3:2 오릭스 승리
핸디 : 소프트뱅크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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