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07월16일 캔자스시티 vs 탬파베이 mlb 분석 , 생중계,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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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때문에 후반기 출발이 늦어진 캔자스시티 로얄스는 알렉 마쉬(2패 7.00)가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한다. 6일 미네소타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마쉬는 홈런 1발과 3개의 볼넷이 패배로 연결된 바 있다. 아직까지 빅리그 레벨과는 조금 거리가 있다는걸 인정해야 할 듯. 시즌 최종전에서 셰인 비버를 무너뜨리면서 홈런 1발 포함 4점을 득점한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홈에서 조금 더 힘을 낼수 있느냐가 중요할듯. 이미 가을 야구는 글렀으니 유망주를 키우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최악에 가까운 불펜은 앞으로 테스트로 시간을 다 보낼것 같다.
후반기를 더블 헤더로 시작하는 템파베이 레이스는 타일러 글래스나우(2승 3패 4.10)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8일 애틀랜타와 홈 경기에서 5.2이닝 2실점의 투구로 아쉬운 패배를 당한 글래스나우는 홈런 때문에 고전하는 경향이 나오고 있는 중이다. 특히 원정에서 투구 내용이 좋지 않다는 점이 변수가 될수 있을 듯. 전반기 최종전에서 애틀랜타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10점을 올린 템파베이의 타선은 그래도 유종의 미를 거둔게 후반기에 도움이 될수 있을 전망이다. 다만 홈에 비해서 원정 파괴력은 많이 떨어지는 편. 물량 공세로 대처하고 있는 불펜은 확실한 마무리를 낙점해야 할 것이다.
어차피 시작이 더블헤더라고 해도 두 팀의 전력에는 큰 영향이 없는 편. 다만 2차전에서 콜 레이간스를 선발로 예고한 캔자스시티의 상황을 본다면 1차전은 포기 가능성이 조금 더 높다. 게다가 마쉬의 투구는 여전히 기대가 어렵고 글래스나우는 홈런 외의 다른 부분은 별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선발에서 앞선 템파베이 레이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7:3 템파베이 승리
핸디 : 템파베이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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