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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왕릉 비정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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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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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많아서인지 글 뒷쪽 내용이 깨져서 중간 부분을 생략하고 다시 업로드함)

이 글에서는 기존의 신라 왕릉 비정 문제에 2016~2022까지 진행된 황복사지와 폐왕릉 일대의 발굴조사의 성과를 반영하였음. 문화재 갤러리에서는 좀 더 상세하게 2부에 걸쳐 나누어 소개했으나, 그래도 도시 미관 갤러리인 만큼 하나의 글로 압축하였음.

들어가기에 앞서 이 글에 나오는 내용은 대부분 이근직 교수의 [신라왕릉연구](학연문화사, 2012)에 기반을 두고 있고 폐왕릉 관련 내용은 [신라 황복사지 동편 폐고분지의 성격](장호진, 강량지, 2020)을 참고하였음. 신라 왕릉의 연구에 있어 특히 십이지 관련 부분은 여러 가지로 의견이 나뉘는데, 이 글에서는 여러 의견을 종합하되 기본적으로는 이근직 교수의 견해를 따르고자 함.

또한 곧 언급하겠지만 사적으로 지정된 각 왕릉은 실제 왕릉이 아닐 가능성이 높음. 따라서 각 왕릉의 명칭은 현재 비정되어 있는 것 기준으로 전(傳)을 붙이도록 하겠음. (ex. 배반동 신문왕릉 > 전신문왕릉)


[황복사지 삼층석탑]

용량 이슈로 황복사지와 능지탑, 폐왕릉에 대한 내용은 생략했는데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음.

1. 능지탑지의 십이지신상은 구황동폐왕릉에 쓰이던 것을 옮겨 온 것임.

2. 황복사지 기단에 사용된 십이지신상은 구황동 폐왕릉이 아닌 다른 왕릉의 석재로, 통일신라시대부터 이미 기단부에 이용된 것으로 보임.

황복사지 이슈도 지금 논란이 많은 내용이라 이 글에 다 정리하는건 무리였던 것 같음. 자세한 내용은 아래 문화재 갤러리에 올린 글을 참고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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